◇강릉 서울에이스정형외과 이정동 원장(사진 왼쪽 세 번째), 남동혁 원장(사진 왼쪽 첫 번째), 신진우 원장(사진 왼쪽 두 번째), 한윤정 원장(사진 왼쪽 네 번째)과 의료진들.
강릉 도심 금학동 제중한의원 건물 2~3층에 위치한 서울에이스정형외과의원은 강릉지역에서 척추·관절을 치료하는 의원급 의료기관 중 최초로 전문의 4인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. 이정동 원장은 2018년 3월 개원한 후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더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병원을 목표로 설정했다. 또 체외충격파 3대, 씨암(C-arm) 2대 등 최신 의료장비를 속속 도입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.
서울에이스정형외과는 씨암 신경차단술 및 관절조영술, 체외충격파·프롤로치료 등을 하고 있으며, 3층은 숙련된 도수치료사들이 도수치료와 운동치료, 재활치료, 교정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. 환자의 통증을 잡고 틀어진 몸을 교정하는 카이로 테이블도 있으며 운동치료실과 도수치료실은 효율적인 운동법을 통한 치료, 소도구를 이용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신 설비를 갖췄다.
서울에이스정형외과 의료진들은 환자 중심의 마인드로 `더 나은, 더 빠른, 더 친절한'이라는 신념으로 최선의 치료를 가장 친절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.
또한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전공의와 외래교수로 많은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신진우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와 가톨릭대, 서울성모병원에서 `EBS 명의' 문동언 교수의 제자로 퇴직 후 조교수로 활동한 한윤정 마취통증의학과 교수, 부산성모병원과 동아대병원에서 전공의와 센터과장으로 연구를 수행한 남동혁 가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뜻을 같이하고 있다. 이정동 원장은 “강릉지역에서도 서울과 같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간의 차이를 없애고 더 많은 지역 환자가 건강하게 지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”고 강조했다.
강릉=김희운기자
이정동 정형외과 원장은
서울대 의과대학 출신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주관절 어깨 임상강사와 수부 임상강사, 견주관절 임상강사, 원자력병원 정형외과 전공의, 경희대·건국대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. 2014~2017년 프로야구팀 LG트윈스 공식 필드닥터로 활동했다.